👉 어떻게 하면 우리 조가 상위 35%에 들 수 있을지 조기퇴소를 위한 모든 전략을 공개합니다.
1. 조기퇴소 기본 원칙 (상위 35% 팀전)
상록 훈련장 조기퇴소의 핵심은 ‘팀 점수’입니다. 무조건 다른 조보다 우리 조의 총점이 높아야 합니다. 내가 아무리 사격을 잘하고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도, 같은 조원이 불성실하게 임하면 조기퇴소는 불가능합니다.
따라서 훈련 시작 전 조가 편성될 때부터 조원들과 “우리 조기퇴소 합시다!”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, 특히 적극적인 분대장(조장)이 걸리면 좋긴 합니다.
- ① 조 편성 시, 조원들과 조기퇴소 의지 다지기
- ② 적극적이고 똘똘한 분대장 선출 (훈련 인솔, 점수 관리)
- ③ 훈련장 이동 시 신속하게 움직여 시간 엄수 (기본 점수)
- ④ 아래에서 설명할 핵심 점수 과목 집중 공략
2. 핵심 공략 1: 가산점을 노려라 (워게임)
영상모의사격 훈련 시워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됩니다. 소극적으로 시간만 때우는 다른 조와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
3. 핵심 공략 2: 사격의 딜레마 (열외가 유리?)
사격은 조기퇴소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평소 사격에 자신이 없다면 큰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.
⚠️ 중요: 훈련장 방침에 따라 다르지만, 사격 점수가 ‘0점’이거나 ‘불합격’일 경우 조 점수에 큰 감점이 될 수 있습니다.
만약 사격에 정말 자신이 없다면, 차라리 ‘열외’하는 것이 조 점수 관리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. 열외 시 0점 처리가 아닌, 점수 합산에서 제외되어 평균 점수를 깎아 먹지 않는 방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이는 당일 훈련 교관의 재량이나 규정에 따라 다르므로, 사격 훈련 시작 전 교관에게 ‘불합격 시 감점 여부’와 ‘열외 시 점수 처리 방식’을 문의해보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.
4. 핵심 공략 3: 숨은 복병 (안보교육 퀴즈)
대부분의 예비군이 ‘휴식 시간’이라고 생각하고 조는 시간, 바로 안보교육 시간입니다. 하지만 이때 영상 시청 후 보는 퀴즈가 은근히 어렵습니다.
조기퇴소를 노린다면 이 퀴즈 점수도 절대 놓쳐선 안 됩니다. 퀴즈는 대부분 영상 속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출제됩니다.
- ✔ 절대 졸지 말고 영상에 집중하세요.
- ✔ 분대원들끼리 파트를 나눠 중요해 보이는 키워드를 메모합니다.
- ✔ 퀴즈 풀이 시, 다 같이 답을 맞춰보며 만점을 노립니다.
다른 조들이 모두 잠들어 있을 때, 우리 조만 이 퀴즈를 만점 받는다면 점수 차이를 확실하게 벌릴 수 있습니다.
5. (필독) 조기퇴소의 마지막 관문: 주차
축하합니다! 위 전략들을 모두 성공해 조기퇴소조(상위 35%)에 선정되었습니다.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.
조기퇴소 명령이 떨어져도, 주차를 잘못했다면 훈련장을 빠져나가는 데 1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. 훈련장 출구 구조상, 특정 위치(함정 자리)에 주차하면 다른 차들이 모두 빠져나갈 때까지 갇히게 됩니다.
조기퇴소에 성공하고도 일반 퇴소조보다 늦게 나가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면, 아침 입소 시 주차부터 전략적으로 해야 합니다. 자세한 내용은 아래 [주차 꿀팁] 글을 꼭 확인하세요.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조기퇴소는 몇 시쯤 하나요?
A: 훈련이 오후 4시 30분~5시경 종료된다고 가정할 때, 조기퇴소조는 이보다 30분~1시간 정도 이른 오후 4시 전후에 퇴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. 이는 당일 훈련 상황에 따라 유동적입니다.
Q2. 조기퇴소 인원(35%)은 정확한가요?
A: 네, 제가 훈련받을 당시 교관이 ‘상위 35% 분대’라고 명확하게 공지했습니다. 이 비율은 훈련장 방침에 따라 소폭 변경될 수는 있으나, 기본적으로 성적순으로 끊는 것은 동일합니다.
Q3. 분대원(조원)들이 협조를 안 하면 어떡하죠?
A: 안타깝지만 조기퇴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이것이 ‘팀전’의 가장 어려운 점입니다. 훈련 초반에 “PX에서 음료수라도 쏩시다”라며 분위기를 주도하거나, 최소한 감점을 피하는 방향으로 소극적인 조원들을 독려하는 수밖에 없습니다.